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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1차 추경예산 3조 9,000억 편성
  • 조현주 기자
  • 등록 2014-07-21 1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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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 1차 추가경졍예산 3조 9,710억원으로 편성해 도의회 심의 요청…당초보다 3,000억원 가량 증가해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제주도가 1차 추가경정예산을 3조 9,710억원으로 편성해 도의회에 심의 요청을 했다. 이번 예산안은 당초 3조 5,825억원보다 3,345억원 증가한 수준이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예산편성 이후 변경된 국고보조사업의 조정,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분야와 1차산업, 복지, 경제 등 서민생활 안정화에 최우선 중점을 뒀다고 제주도는 설명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6% 늘어난 지방소비세율 인상분 등이 반영됐다. 이에 따라 지방세는 470억원, 지방교부세 426억원, 국고보조금 203억원이 늘어났다.
 
그 밖에 지난해 회계 결산결과 초과세입, 집행잔액 등 순세계 잉여금(1,227억원)을 1차 추경예산에 계상해 세출수요에 활용했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또한 도는 재해취약시설 및 상습 침수지구 정비사업에 144억원을 투자하고,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장비확충 17억원, 채소류 수급안정 지원 49억원, 서귀포의료원 장비보강 31억원, 제주의료원 요양병상 증설 20억원, 성산일출봉 홍보관 12억원, 종합비즈니스센터 건립 10억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행정시의 실질적 권한강화를 위해 현장-생활시장으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행정시 자체사업은 행정시장의 권한과 책임하에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시의 의견을 전폭 수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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