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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울산 옥동 군부대 이전, 바람직한 방향으로 해결 가능해"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7-21 1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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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예결위 소속 새누리당 이채익 의원, 예결특별위 21일 참석해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게 옥동 군부대 이전 관련 공개 질의…한민구 장관 "산림청과의 의견조율 등만 해결된다면 해결 가능…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울산 남구 옥동 군부대 이전과 관련, 바람직한 방향으로 해결될 수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로서는 처음으로 공식적인 답변을 내놓은 것이어서 군부대 이전과 관련된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채익 의원(울산 남구 갑) 21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홍문표) 결산관련 질문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게 "가용용지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도심 한복판에 3만 1천평의 옥동 군부대가 위치해 있음으로 인해 군과 울산시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또 "최근 옥동 예비군 대대가 울주군 청량면에 있는 3대대로 이전했는데, 3대대 규모가 약 10만 평이나 될 정도로 충분하기 때문에 옥동 7765 연대가 3대대로 이전하면 옥동 군부대 문제는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 장관은 "군 부대 이전 필요성에 대해 같이 인식하고 있다"며 "바람직한 방향으로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답변했다. 이어 한 장관은 "산림청과의 협조문제와 울산시의 사전요청 문제만 해결된다면 바람직한 방향으로 해결될 수 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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