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리디아 고, LPGA 마라톤 클래식 '정상 등극'…최연소 상금 100만 달러 돌파
  • 조현주 기자
  • 등록 2014-07-21 14:51:00

기사수정
  • 프로 신분으로 투어 2승째 기록, LPGA 투어 사상 최연소 상금 100만 달러 돌파 기록

▲ LPGA '마라톤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최연소 상금 100만 달러 돌파의 기록을 보유한 리디아 고.     © 울산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리디아 고(17)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라톤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 랭킹 2위 리디아 고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펜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뽑아내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를 친 리디아 고는 유소연을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21만 달러(한화 약 2억1,600만원)이다.
 
이로써 리디아 고는 통산 상금 106만 달러로 LPGA 투어 사상 최연소 상금 100만 달러 돌파를 기록했다.

한편, 리디아 고는 올해 4월 스윙잉스커츠 클래식에서 프로 데뷔 후 첫 LPGA 투어 우승을 차지한 뒤 프로 신분으로는 투어 2승째를 기록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