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남 마을기업, 10곳 중 7곳이 '농산물 가공·판매'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7-21 13:23:00

기사수정
  • 경상남도, 도내 마을기업 88곳 분석 자료 발표…농산물 등 특산물 가공·판매업체 73%로 가장 많아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경상남도의 마을기업은 주로 농산물 등 특산물을 가공, 판매하는 업체가 주류를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경남도에 따르면 도내에는 지난 2010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모두 88곳이 마을기업으로 지정됐다. 이 가운데 농산물 등 특산물을 가공·판매하는 마을기업이 총 64곳(72.7%)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관광문화 및 생태 체험 12곳(13.6%), 생활용품 제조·판매 7곳(8%) 등 순이었다. 또 예술체험교육, 아토피 치료캠프, 폐현수막 재활용, 취약계층 집수리, 다문화 가족 일자리 제공이 각각 1곳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 경남도 관계자는 "농산물 가공판매는 생산농민이 회원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된다는 분석을 하고 있다"며 "마을기업 지정과 주목적인 고용창출 효과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 중이며,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기업이 더욱 왕성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화와 차별화를 유도하는 방안 등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