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나양숙 기자] 전라남도가 사회적기업 역량강화를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남도는 최근 순천만에코촌유스호스텔에서 사회적기업 역량 강화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사회적기업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올해 신규로 지정된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16개 기업 및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9개 기업에 대해 지정서를 전달하고 사회적기업 교육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황현조, 이혜경 전남사회적기업협의회 공동대표 및 김용성 고용부 목포고용센터소장, 신주환 전남사회적기업통합지원센터장, 사회적기업 대표 및 종사자, 관련 단체, 시군 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업종별 사업단’ 및 온라인쇼핑몰 ‘녹색나눔’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정수 전남도 일자리창출과장은 “사회적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사회적 연대와 협력’을 통해 도내 기업들의 자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