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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여의원들,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단식'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7-20 14: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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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일 남윤인순, 유은혜, 은수미 의원 등 기자회견 개최…"세월호 유가족을 더이상 힘들게 해서는 안돼"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20일 남윤인순, 유은혜, 은수미 의원 등 여성 의원들이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들은 "세월호 유가족을 더이상 힘들게 하면 안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순옥 의원도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유가족들에게 단식을 멈춰주길 호소하며 "자식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특별법이 제정될 때까지 우리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세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박 대통령이 아직까지 입장 표명을 하지 않는 상황에서 새누리당의 태도 변화도 어려운 것이 아닌가"라며 우려를 표시했다.
 
또한 새누리당 측에게도 "참사의 진실을 덮어두려는 시도를 중단하라"며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국민적 요구는 지속될 것이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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