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내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 150여 평의 공간에 둥지 틀고 운영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센터가 강남에 개관됐다.
강남구는 지난 4월 29일 '발달장애인지원 및 권리보장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강남구발달자앵인 평생교육센터를 개관하고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지역 내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 150여 평의 공간에 둥지를 틀고 운영 중이며 입학인원 21명에 4년 과정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을 보면 ▲ 일상생활훈련 ▲ 자치활동 ▲ 여가활동 ▲ 비장애인과의 통합을 위한 동아리활동 ▲ 가족지원 ▲ 사례관리 등이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센터는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설치, 운영되는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