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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201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 나양숙 기자
  • 등록 2014-07-20 14: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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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반기 경영목표 ‘내실경영을 통한 질적 성장’에 초점 맞춰 중점 추진계획 공유하고 논의
▲ 경남은행이 201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갖고 정신자세 재무장을 통한 새 출발을 다짐했다.


[울산뉴스투데이 = 나양숙 기자] 경남은행이 201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갖고 정신자세 재무장을 통한 새 출발을 다짐했다.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지난 19일 상반기 경영성과를 되짚어보고 하반기 경영전략을 공유하는 ‘201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2014년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는 손교덕 은행장을 비롯해 전 임원 및 본부 부서장과 영업부점장 그리고 영업성과 우수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2014년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는 ‘내실경영을 통한 질적 성장’이란 하반기 경영목표에 초점을 맞춰 ▲ 기업가치 창출 ▲ 수익성 및 건전성 개선 ▲ 기반예금 및 핵심예금 증대 ▲ 차세대시스템 구축 등 중점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운영됐다.

참석자들은 손교덕 은행장이 취임 후 줄곧 강조하고 있는 변화와 혁신 요구에 부응해 하반기 경영전략ㆍ사업본부 영업전략ㆍ건전 경영을 위한 내부통제ㆍ차세대시스템 성공적 구축 및 BPR시스템 안정화ㆍ금융사고 예방ㆍ연수제도 개편 등에 대한 발표와 보고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마지막 순서로 마련된 CEO특강은 하반기 경영목표 달성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는 것이 경남은행 측의 설명이다.

이 자리에서 손교덕 은행장은 상반기 경영실적을 꼼꼼히 살펴본 뒤 해외의 선진은행(웰스파고은행ㆍUS뱅코프) 사례를 인용해 지역은행으로서 경남은행의 미래지향적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손교덕 은행장은 “웰스파고은행과 US뱅코프는 뛰어난 리스크 관리ㆍ안정적 성장전략ㆍ은행 고유 업무에 충실ㆍ우수한 수익성 확보 등 다방면에서 공통점을 갖고 있다. 하반기에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내실 다지기에 주력하자”고 주문했다.

덧붙여 손교덕 은행장은 “민영화 원년인 2014년은 경남은행의 새로운 출발의 시작점임을 직시해야 한다. 우리 모두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달라지는 만큼 변화의 물결에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이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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