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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매점, 협동조합에 빠지다"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7-19 1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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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로구, 오는 24일까지 '사회적경제 학부모 강사 양성 교육' 실시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서울시 최초 '학교 사회적협동조합'인 구로5동 영림중학교의 후발주자를 양성하기 위해 구로구와 구로사회적경제 특화사업단이 뭉쳤다.

구로구는 오는 2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학부모 강사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지난 6월까지 총 40명의 학부모를 선발했다.

구에 따르면, 구로사회적경제 특화사업단이 주최하고, 구로구가 후원하는 이번 교육은 ‘학교매점, 협동조합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이론 및 현장 탐방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과 17일 영림중학교 학부모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론교육에서는 정태인 새사연(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원장을 비롯해 김윤희 영림중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강의했다.

강의는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영림중, 성남복정고 등 학교 협동조합 매점사례 등에 대해 교육했다. 

오는 24일에는 청소년 대상 교육방법과 교육내용 등에 대해 이수연 새사연 연구원이 직접 강의할 예정이다.
 
현장 탐방 교육은 2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15일 '아름다운사람들 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성북구 마을 탐방에 이어 오는 22일에는 성남 복정고 친환경 학교 매점에 방문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며 "교육을 수료한 학부모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청소년 교육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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