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이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차성근)은 1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동구종합사회복지관 지하 1층 식당에서 어르신 140여명을 모시고 ‘삼계탕愛(에) 빠지다’ 행사를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로타리 3720지구 울산동부로타리클럽(회장 구영식)으로부터 2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지원받아 진행됐으며 울산동부로타리클럽 회원들도 봉사활동 참여를 실시했다. 이날 권명호 동구청장도 행사에 동참해 어르신들과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는 것이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측의 설명이다.

울산동부로타리클럽 구영식 회장은 “삼계탕 대접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무척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