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상의, 지역서비스산업 활성화 위한 방안 모색
  • 조현주 기자
  • 등록 2014-07-18 15:49:00

기사수정
  •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 울산롯데호텔 2층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울산상의가 제조업 중심의 지역산업구조를 서비스산업으로 개편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울산상공회의소(회장 김 철)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 울산롯데호텔 2층에서 제조업 중심의 지역산업구조를 서비스산업으로 개편하기 위해 다각적이고 합리적인 방향을 모색해보는 ‘울산서비스산업 뉴프로젝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그동안 울산상의가 추진해온 우리지역 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언과 아이디어들이 ▲ 지역 특성에 맞는 서비스산업으로의 이전을 위한 패러다임 전환 ▲ 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 실천과제로 도출된 프로젝트에 대한 가능성 분석과 활용방안 등 세 가지의 주제로 세분화돼 발표될 예정이다.
    
‘제조업에서 지식정보산업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과제로 발표되는 제1주제에서는 울산의 정체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미래지향적 산업으로의 구조적 변화를 이루는 데 필요한 사회, 경제, 문화적 인식전환은 물론 패러다임 전환에 요구되는 개별 산업들간의 상관관계에 이르기까지, 서비스산업에 있어서의 새로운 트랜드 확립을 위한 방안들이 제시될 예정이며 서강대학교 이규태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게 된다.
    
울산대학교 김도일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는 제2주제는, 울산지역 서비스산업 전반에 대한 진단을 바탕으로 단계별 추진계획을 모색하게 되며 혁신도시, 역세권, 강동개발계획 등 구역별 현황과 차별화전략은 물론 시립미술관과 국립산업박물관 등 새롭게 들어서는 인프라의 영향과 효과를 정책적 관점에서 분석한 후 실천계획을 제시하게 된다.
    
울산발전연구원 강영훈 실장이 발표하게 될 제3주제는 울산상의가 그동안 연구용역 등을 통해 확보하고 있는 ‘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한 울산형 프로젝트’즉, 울산링(Ulsan Ring-자동차 주행용 원형트랙)이나 슬로시티울산(Slow City Ulsan-해안지역 권역형 테마파크), 울산시니어센터(복합 요양원) 건설 등에 대한 실증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또한 서비스산업과 관련한 인프라는 지역정서와의 융합이 성공의 열쇠를 쥐고 있는 만큼 개별프로젝트들의 실천방안이 우리지역의 사회경제적 여건에 맞게 분석되고 제시될 예정이다.
    
최찬호 울산상의 미래전략본부장은 “서비스산업으로의 산업구조 개편 논의는 현재 울산의 산업적 가치를 논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부가가치창출 모델을 찾는 작업으로, 이번 심포지엄이 창조도시 울산을 만들어가는 촉매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