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오는 2015년 1차 정례회까지 시와 교육청의 예산 및 결산심의를 담당하게 된다.
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8일 제16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설명하고 9명의 위원으로 구성했으며 이성룡 의원이 예결위원장으로, 문석주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다고 이날 밝혔다.
신임 이성룡 예결위원장은 “예산결산위원장으로서 다양한 시민의 여론을 수렴해 시민 복지증진과 울산교육의 발전을 위해 시 및 교육청의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9월 2013년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 심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