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북, '해외 관광객 유치' 활발…4천명 방문 예정
  • 조현주 기자
  • 등록 2014-07-18 14:24:00

기사수정
  • 중국 문화관광교류단과 태권도체험단, 전세기 관광객 등 4,000여명이 도를 방문할 예정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전라북도는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한달간, 중국인 4,000여명이 도를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전라북도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한 달 동안 중국 문화관광교류단과 태권도체험단, 전세기 관광객 등 4,000여명이 도를 방문한다고 18일 밝혔다.
 
전북도는 지난 2월 중국광저우 국제관광박람회를 시작으로 중국 현지여행사를 직접 찾아다니며 전북의 태권도, 식도락, 축제 및 전통문화자원을 세일즈하고, 또한 중국 여행사관계자에 대한 전북 사전답사지원을 실시하였다.
 
특히 우리 도의 특화자원인 문화예술과 관련해 중국문화예술단체와 지속적으로 교류를 실시한 결과 한 달 동안 12회에 걸쳐 약 4,000여명이 전라북도를 방문하게 된 것이다.
 
이는 크루즈나 인센티브여행이 아닌 대규모 지방 관광상품으로는 흔치 않은 경우라 전라북도 해외관광객 유치 전략이 서서히 중국시장에 스며들고 있다고 볼 수 있어 올해를 기점으로 전라북도 해외관광객 유치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관광단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중국의 중부태형국제문화발전회사가 주관하는 ‘한중관광교류’행사로 중국노인합창단 13팀 700여명과 중국청소년예술단 90팀 300여명이 상호 우호 교류행사를 펼치게 된다.
 
교류단은 첫날인 오는 23일 군산시와 남원시 및 임실치즈테마파크 등 주요관광지를 둘러보고 남원에서 숙박을 하며 다음날부터 본격적인 한중관광교류행사를 실시한다.
 
한편, 오는 24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열리는 한중노인관광교류행사에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도 참석 할 예정으로, 중국요녕성 반금시 애락 합창단을 비롯한 13개 팀과 전라북도 덕진노인관, 꽃밭정이노인복지관, 양지노인복지관 등 5개 팀이 상호 우정의 합창 행사를 펼치게 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