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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컴퓨터공학부, '소프트웨어 특성화' 대학 선정
  • 조현주 기자
  • 등록 2014-07-18 13: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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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소프트웨어(SW)특성화 대학에 KAIST와 함께 선정

▲ 국민대학교 컴퓨터공학부가 소프트웨어 특성화 대학에 선정됐다.     © 울산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국민대학교 컴퓨터공학부가 소프트웨어 특성화 대학에 선정됐다.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는 컴퓨터공학부가 2014년 소프트웨어(SW)특성화 대학에 KAIST와 함께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특성화 대학 지원 사업은 전국 2개의 4년제 대학 내 소프트웨어 관련 학과·전공을 선정해 고급 SW실무 능력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리더급 SW인재를 양성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국민대는 교육과정을 개선하고 산학연계 교육과 해외대학 연계 교육에 향후 6년간 41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현재는 지난 2012년 선정된 고려대와 한양대 ERICA캠퍼스 두 대학이 소프트웨어 특성화 대학으로 지원받고 있다.
 
올해 두번째로 연세대와 포항공대를 제치고 사업에 선정된 국민대는 소프트웨어 특성화 대학 지원을 받게 됐다.

국민대 소프트웨어 특성화 사업단(창의소프트웨어 전공)은 ‘최고를 넘어서는 창의적 SW 인재육성’을 사업 목표로, 미국 University of California at Irvine 과 Pepperdata, Streamlyzer 등의 실리콘 밸리 및 국내의 유망 스타트업 회사들, 정보산업연합회, 공개소프트웨어협회와 협약을 맺고 컴퓨터공학부의 전 교과과정을 공개소프트웨어 기반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4학년 학생들이 UC Irvine에서 교육을 받고 현지 기업의 인턴쉽에 참여하게 해 글로벌 기업 취업으로 연결시킬 계획이다.

앞서 국민대 컴퓨터공학부는 ‘실리콘 밸리 인턴 사업’을 통해 우수한 학생들을 졸업 전에 바로 실리콘 밸리 스타트업에서 인턴십을 경험하게 해 현지 취업으로 연계시키는 사업을 모범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한편, 국민대학교 컴퓨터공학부는 이 외에도 올해 교육부 수도권대학 특성화사업(CK-II) 및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지원도 받고 있으며,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SW특성화 교육 프로그램 구축의 새로운 모델을 정립하고 우수인재 양성에 그 기반을 확실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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