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만한 회복기조 이어지고 있으며 '사재기' 수요로 인해 소비세율 인상 이후 줄었던 수요 회복중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일본 내각부는 18일 7월 월례 경제보고를 열고 6개월 만에 공식적인 경기 판단을 상향 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경제보고에 따르면, 일본 경기는 완만한 회복기조가 이어지고 있고 '사재기' 수요로 인해 소비세율 인상 이후 줄었던 수요가 회복되고 있다.
개인소비에 대해 내각부 관계자는 "개선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설비투자와 경상수지에 관해서는 각각 '위축'된 모습과 '개선'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 정부는 지난 6월 24일 각의결정한 ‘경제재정운영과 개혁 기본방침 2014’과 ‘규제개혁실시계획’ 등을 토대로 경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X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