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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서포터즈'와 함께 쑥쑥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7-18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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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창원시, 17일 '사회적기업 서포터즈단' 발대식 개최…총 40명 서포터즈, 사회적경제 활성화 아이디어 교류 등

▲ 창원시는 17일 총 40명으로 구성된 '사회적기업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경남 창원시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창원 사회적기업을 전방위로 지원하는 서포터즈가 탄생했다.
 
창원시는 17일 오후 시청 제2별관 의회대회의실에서 '사회적기업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 서포터즈란 일반시민들이 지역 내 사회적기업에 관심을 가지면서 적극 지지하고 지역의 사회적 경제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경제를 배우고 함께 활동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찾고 이야기 하고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는 사람들이다.
 
이번 서포터즈단은 시가 지난 4일부터 모집해 선정한 40명으로, 연령은 ▲ 2~30대 19명 ▲ 4~50대 18명 ▲ 60대가 3명 등이고 직업은 사회적기업 창업 희망자 7명, 사회적기업 관련기관 9명, 직장인 11명, 대학생 3명, 일반인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창원시는 이 같은 서포터즈단과 함께 관내 사회적기업 탐방과 팀별 미션수행을 통한 사회적기업 제품 체험 및 홍보,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사회적기업 홍보 등 활동으로 사회적기업 '지원군'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사회적기업제품 판매촉진을 위해 창원페스티벌 행사 시 제품판매 부스와 사회적기업이 참여하는 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은 물론 사회적기업 홍보에도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창원시에는 고용노동부 인증사회적기업 20개, 예비사회적기업 33개 등 전체 53개 기업에 707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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