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북조달청 "사회적기업 성장, 전방위 지원하겠다"
  • 나양숙 기자
  • 등록 2014-07-18 09:58:00

기사수정
  • 전북조달청, 17일 관내 사회적기업 (유)맑은누리 방문해 간담회 개최…공공조달 시장 진출 및 판로 확대 방안 논의해

[울산뉴스투데이 = 나양숙 기자] 전북조달청이 관내 사회적기업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전북 사회적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출과 판로 확대를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전북조달청은 박영태 청장이 17일 지역 내 사회적기업인 (유)맑은누리를 방문,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박 청장의 이번 현장 방문은 사회적기업이 경영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듣고, 사회적기업이 공공조달시장을 토대로 안정적 성장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사회적기업육성법’ 제정(2007년 1월) 이후 전국에서 1,000여 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전북지역 사회적 기업은 56개(조달업체등록 기준)지만, 최근 4년간 공공조달 실적은 2억원으로 아주 미비한 상황으로 공공기관의 우선 구매가 절실한 상황이락 조달청은 설명했다.
 
이날 박 청장은 “사회적기업이 주로 생산하는 제품의 다수공급자계약(MAS) 확대를 대비해 사전에 다수공급자계약제도 교육 및 공공기관들이 사회적기업 제품을 더 많이 구매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해야 한다”며 “전북조달청도 사회적기업이 안정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