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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LF소나타, 제네시스 이어 '충돌 안전성 최고'
  • 조현주 기자
  • 등록 2014-07-18 0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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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가 발표한 충돌시험 결과 최우수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에 선정

▲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에 선정된 LF소나타.     © 울산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현대자동차 LF소나타가  신형 제네시스에 이어 2회 연속 신차 안전성에서 전 항목 만점을 받았다.
 
현대차는 미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지난 17일(현지시각) 발표한 충돌시험 결과 신형 쏘나타가 최우수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IIHS가 최고의 안전 차량에만 부여하는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 조건은 4개 충돌(▲전면 충돌테스트 ▲측면 충돌테스트 ▲지붕 강성 ▲머리 지지대 및 좌석 안전도 테스트) 항목이 우수(Good) 등급을 받아야 한다.
 
또 스몰 오버랩 양호(Acceptable) 이상, 충돌 회피 장치평가에서 기초(Basic) 등급이 필요하다.
 
LF쏘나타는 이같은 조건을 모두 만족시켜 최고 안전등급을 받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시험 결과가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는 물론, 미국에서 지난달부터 판매에 들어간 신형 쏘나타의 판매에도 가속도를 붙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 3월 국내 첫 선을 보인 LF쏘나타는 초고장력 강판을 이전보다 2.4배 늘리면서 차체 강성을 높였다.
 
또 운전자의 하체를 보호하는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7개 에어백을 적용했다.

한편, 이전 중형 세단과 달리 주행 안전 기준도 강화했다.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과 전방추돌 경보시스템(FCWS), 후측방 경보 시스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등 다양한 첨단 안전사양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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