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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시계획과 직원들, 이웃에 '사랑' 전하다
  • 조현주 기자
  • 등록 2014-07-18 0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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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점심시간 이용해 봉사활동 실시

▲ 광주광역시 도시계획과 직원들이 봉사활동 하는 모습.     © 울산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광주광역시 도시계획과 직원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봉사활동을 실시해 따뜻한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광주광역시 도시계획과 직원들이 지난 17일 남구 소재(대남로 308번길 33) 효사랑어린이집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 도시계획과 직원들은 예년보다 빨리 시작한 무더위에 장애․성장발달 부진등으로 이웃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을 위해 더불어 사는 광주의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자원봉사를 추진하였다.
 
직원들은 시설내의 고장난 신발장을 수리하고, 노후․불량전구는 새것으로 교체하였다.
 
또한 이들에게 간식과 놀이활동 지원 후 식사준비를 하고 활동이 불편한 어린이들을 위해 1:1로 식사와 이닦기 지도를 한 뒤 설거지 및 청소 등의 활동을 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시 도시계획과 류주석(7급, 37)씨는 “짧은 시간이나마 보람되고 뿌듯한 시간을 보냈으며, 이웃과의 사랑을 나누고자 참여했는데 오히려 아이들에게 사랑의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하면서 사랑나눔 운동이 확산되기를 기대하였다.
   
어린이집 이경숙 원장은 “땀을 흘리면서 음식과 사랑을 함께 나누는 시 직원들과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나누어 너무 좋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도시계획과 직원들은 매월 1회 독거노인 또는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말벗하기, 청소하기, 노후주택 개보수 등과 광주천변 환경정화활동을 하는 등 더불어 사는 광주를 위한 적극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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