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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콘서트와 사회적기업으로 쉽게 이해하는 '기후 변화'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7-18 07: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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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푸른울산21환경위원회, 청소년과 함께하는‘기후변화 토크콘서트’ 25일 개최…관내 고등학생 200명 대상, 사회적기업 대표 등 특강 열려

▲ 울산시와 푸른울산21환경위원회는 오는 25일 울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5일 개최된 '찾아가는 환경교실' 모습.     © 푸른울산21환경위원회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과 함께 체험해보는 기후변화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울산시는 푸른울산21환경위원회와 함께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울산박물관 대강당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기후변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기후변화와 지구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 실생활에서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된 이날 토크콘서트는 ‘무당벌레 살리기 프로젝트’ 동영상 상영으로 시작해 서울환경영화제 프로그래머로 참여한 바 있는 김영우 씨가 영화와 기후변화에 대한 이야기인 ‘환경재난영화를 통해서 보는 미래의 기후변화’를 주제로 첫 번째 특강을 한다.

이어 폐현수막을 이용하여 업사이클링 제품을 생산하는 사회적기업 터치포굿 박인희 이사가 ‘버려진 소재에 생명을 불어넣다-에코디자인’을 주제로 지구환경 보전을 위한 사회적 기업의 역할과 활동에 대해 학생들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외에도 환경퀴즈와 학업 스트레스를 날려줄 밴드공연과 펼쳐지고, 행사 후에는 참여 청소년들과 환경캠페인도 벌일 예정이다.

울산에 거주하는 고등학생은 이번 콘서트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한 학생에게는 2시간의 자원봉사 시간도 주어진다.

(문의 = 푸른울산21환경위원회 052-256-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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