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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전면 금연구역입니다"
  • 조현주 기자
  • 등록 2014-07-17 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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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보건소, PC방 금연구역 특별단속 실시…오는 20일까지 금연구역 준수, 일회용 종이컵 등 대대적 단속 예정

▲ 중구보건소는 오는 20일까지 울산 중구지역 PC방에 대한 금연구역 준수 여부 등을 특별단속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한 PC방 내부.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올해부터 PC방이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가운데, 이에 대한 특별단속이 실시된다.
 
울산중구보건소는 올해부터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PC방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단속 결과 경미한 사항은 시정 명령 및 금연교육을 실시하고 흡연자는 10만원, 금연구역 미지정 업소는 과태료 최고 500만원 등을 각각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중구보건소는 이를 위해 4명 2개반의 단속반을 편성해 민원이 제기된 업소 등을 포함, 146곳에 대해 흡연실 설치, 금연 스티커 부착, 금연시설 기준 준수 등의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단속을 피하기 위해 재떨이 대신에 빈번히 사용되는 1회용 종이컵 사용 여부도 철저히 점검해 관례를 없앨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PC방이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만큼, 초기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실시하겠다”며 “청소년 등 비흡연자들이 간접 흡연 피해가 생기기 않도록 시설관리자는 물론 구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지난 1년간 수시 및 합동단속을 실시해 시정 명령 및 현장 교육 376건 등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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