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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탄소포인트제 전국서 '1위'
  • 조현주 기자
  • 등록 2014-07-17 1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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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 절약 실천을 가장 잘 하고 있는 도로 평가

▲ 탄소포인트제.     © 울산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전라북도가 전국에서 탄소포인트제를 가장 잘 운영하고 있다고 환경부가 발표했다.
 
전라북도는 환경부(한국환경공단)에서 탄소포인트제 올해 상반기 운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라북도가 가장 잘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전라북도는 기후변화의 요인으로 꼽히는 온실가스를 줄이기위해 전기․ 상수도․도시가스 등의 에너지 절약 실천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에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확대를 위해 기관, 단체, 기업 등과 릴레이 협약 체결, 공동 주민들의 탄소포인트제 참여확대를 위한 녹색아파트 사업, 그린리더들이 인구밀집지역 순회 홍보 활동 등을 통한 도민들의 참여 유도, 시민단체 등과 전북그린스타트 네트워크와 함께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 확산이 될 수 있도록 홍보 캠페인 등을 병행 추진한 결과이다.
 
전년대비 올해 상반기 탄소포인트제 증가율은 전국 평균 2.4%인데 비해 전북은 7.7%(10,458세대)로 2위 충북 3.9%(1,984세대), 3위 경남 3.2%(7,442세대)보다 가장 높은 실적을 보였다.
 
전기․상수도․도시가스 등 에너지 절약 실적분야에서도 전국평균 세대당 온실가스 감축량은 1,649kg인데 비해 전북은 3,722kg로 전국 평균보다 127%높은 온실가스를 감축시켜 가장 잘 한 것으로 분석됐다.
 
2위는 경북 2,338kg, 3위는 경남 2,287kg 순이었다.
 
또한 전년 상반기 온실가스 25,487톤 감축 실적보다 3,049톤 많은 28,536톤을 감축시켜 인센티브로 4억68,719,000원을 지급하였다.
 
한편, 전기․상수도․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 절감실적에 따라 지급하는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지급액도 광역도 에서 가장 높아 에너지 절약 실천을 가장 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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