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직을 맡기위해 맨유 캐링턴 훈련장에 모습 드러낸 판 할 감독
▲ 루이스 판 할 감독이 맨유를 찾아 기념 촬영 하고 있다. © 울산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루이스 판 할 전 네덜란드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직을 맡기위해 맨유 캐링턴 훈련장에 모습들 드러냈다.
맨유는 16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네덜란드를 '2014 브라질 월드컵' 3위에 올려놓은 판 할 감독이 맨유의 프리시즌 투어를 앞두고 팀에 합류했다”며 판 할 감독의 도착 소식을 전했다고 17일 밝혔다.
판 할 감독은 라이언 긱스 코치, 에드 우드워드 단장과 함께 나란히 서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사진 촬영과 함께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한편, 판 할 감독은 이날 맨유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앞으로 자신이 이끌어갈 맨유의 청사진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