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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 없는 17년, 농협사료 울산지사가 이뤄냈다
  • 나양숙 기자
  • 등록 2014-07-16 1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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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사료 울산지사 무재해 16배수 달성

▲ 농협사료 울산지사는 이번달 15일자로 '무재해 16배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울산지사 전경.     © 농협사료 울산지사

[울산뉴스투데이 = 나양숙 기자] 농협사료 울산지사가 무재해 16배수를 달성했다.
 
농협사료 울산지사(지사장 곽민섭)는 무재해사업장 구현을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철저한 안전프로그램을 전개하여 온 결과 지난 1997년 1월 18일부터 약 17년 6개월간 단 한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아 이번달 15일 기준으로 무재해 16배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재해 16배수 달성은 농협사료 울산지사 직원들이 매월 16일로 지정한 '농협사료 울산지사 안전점검의 날' 진행 및 재난 발생에 따른 재난대비 훈련, 대응 매뉴얼 숙지 등을 비롯하여 정례적인 안전교육 및 안전점검 생활화 등 다양한 노력의 결과라고 울산지사는 설명했다.
 
농협사료 울산지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안전점검과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사업장 내 위험요인을 발굴·제거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 및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등 다양한 안전보건활동을 전개하여 16배수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17배수 이상의 기록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재해 배수는 무의 원칙, 안전제일의 원칙, 참여의 원칙 등 3가지 원칙을 기준으로 무재해운동 개시 후부터 재해발생 전일까지의 '실근로자수x실근무시간'으로 산출된다. 농협사료 울산지사의 무재해 16배수는 무재해운동의 무재해 1배수(1배수 목표시간)의 16배에 달하는 시간동안 사업장이 무재해 환경이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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