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상공회의소가 16일 '2014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했다.     © 울산상공회의소

 
[울산뉴스투데이 = 배준호 기자] 울산상공회의소가 16일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울산상공회의소(회장 김철)는 이날 오전 11시 상의 5층 의원회의실에서 '2014년 임시의원총회'룰 개최, 올 상반기 주요 사업실적 및 하반기 계획, 결원임원 보선(안), 제 규정 개정(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울산상의는 업무 내실화 추구 및 회원사 경영환경지원 강화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자 2014년도 하반기에도 상의 본연의 기능과 역할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합의했다.
 
상의는 이를 위해 ▲ 신성장동력 정책추진 다각적 활동 전개 ▲ 지역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적활동 강화 ▲ 기업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 강화 ▲ 회원사 및 유관기관 교류 활성화 ▲ 지역지식재산권 창출·보호·활용 지원강화 ▲ 상의 운영시스템 고도화 및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등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특히 하반기에는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서비스산업 육성에 초점을 두고, 지역사회 공감대 확산을 위한 토론회 및 심포지엄 개최와 더불어 해외 성공사례를 통해 지역 현실에 맞는 대책을 마련하고자 일본 재래시장 및 도요타산업기술박물관 벤치마킹을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동반자적 노사문화 정착의 필요성에 대해 지역 내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한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방안을 강구하고자 일본의 도요타자동차 및 노동자총연맹 등에 해외노사문화시찰단을 파견하는데 합의했다.
    
한편 결원임원 보선(안) 상정 건에서는 결원 부회장에 엘에스니꼬동제련㈜ 김영훈 상무를 승계하고, 결원 상임의원에는 삼성정밀화학㈜ 이기열 상무를 각각 승계하기로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