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는 부산·울산·경남의 4년제 대학중에서는 최초로 교과부로부터‘원격평생교육원’개설을 인가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고등학교 졸업자라면 누구나 무시험전형으로 응시가 가능하고, 학위 취득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이 온라인상에서 이루어지는 원격학점은행제 형식으로 운영 된다.

영산대는 이번에 교과부로부터 교부받은 '2011년도 제11차 원격교육기반 학습과목평가인증서'를 통해, 경영학 관련 15개 학습과목(각 3학점)을 취득할수 있다.

특히, 영산대의 학점은행제를 통해, 고교졸업 이상 학력을 가진 사람들은 누구나 손쉽게 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 되었으며, 국가기술자격증도 취득하면 학점으로 인정받게 되어, 이를 활용하면 2년 내에 경영학사 취득이 가능해, 정규대학과정보다 ‘빠른 학위취득’과 ‘취업경쟁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게 되었다.

수강료는 학점당 5만원이지만, ‘원격평생교육원 인가기념 할인이벤트’로 학습자 전원에게 장학금이 지급되므로, 실제 부담하는 비용은 학점당 3만 3천원으로 낮게 책정된다. 1학기 수강신청은 2월 1일부터 3월 18일까지 인터넷을 이용하여,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 원격평생교육원 1899-3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