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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16일 개원…본격 시정활동 '시동'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7-16 1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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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선출 둘러싼 잡음 잠재우고 16일 개원…동구의회 역시 16일 개원해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울산광역시의회가 16일 개원했다. 동구의회 역시 채비를 마치고 이날 개원하는 등 구·시의원들의 본격적인 의정 활동이 시작되고 있다.
 
울산광역시의회(의장 박영철)는 16일 본회의장에서 시의원 22명 및 김기현 시장, 오승현 부교육감 등 울산시와 교육청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의회 개원식을 갖고 4년간의 의정활동을 공식 시작했다고 밝혔다.

박영철 의장은 개원사에서 “훌륭한 일꾼들을 의회에 보내주신 시민의  탁월한 선택과 결정에 존경의 마음을 담아 감사의 인사를 드리다”면서 “의회가 중심이 되어, 시민들의 뜻을 받들어 시정과 교육행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구의회(의장 장만복) 역시 16일 본회의장에서 제6대 의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원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개원식은 권명호 동구청장을 비롯한 집행기관의 간부공무원 및 의사들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을 위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언하는 의원선서를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동구의회 장만복 의장은 개원사에서 “그동안 동구의회의 의장단 구성과 관련하여 구민 여러분께 많은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머리 숙여 사죄드리며, 앞으로 주민의 뜻과 의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의회의 문턱을 낮춰 주민 누구나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열린의회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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