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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함께 영그는 '이주여성의 꿈'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7-16 13: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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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사회적기업 (사)글로벌투게더경산, 이주여성 대상으로 '바리스타 양성교육' 8월까지 진행…향후 직원으로도 채용할 계획

▲ 사회적기업 (사)글로벌투게더경산은 오는 8월까지 이주여성 등을 대상으로 한 '바리스타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이 과정을 수료한 이주여성은 글로벌투게더측에 고용되어 지역 사회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 (사)글로벌투게더경산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삼성이 두 번째로 설립한 사회적기업이 이주여성의 커리어를 위한 바리스타 양성교육을 진행 중이다.
 
삼성은 자사가 두 번째로 세운 (사)글로벌투게더경산을 통해 이주여성의 일자리 제공사업으로 다문화 북카페를 운영하기로 하고, 이주여성 바리스타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화과정으로 지난 3월 기초과정을 수료한 12명의 이민여성 가운데 4명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강좌는 8월 8일까지 총 30차시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 과정을 수료한 이주여성 4명은 글로벌투게더경산의 직원으로 채용돼 북카페에서 일하게 될 전망이다. 다문화 북카페는 오는 9월 대구대 제2학생회관에서 둥지를 튼다.
 
이에 따라 글로벌투게더경산은 지난 14일 대구대와 시설물 임대계약을 체결하고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위한 실시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은 카페 이음(충북 음성), 플라워 이음(경북 경산)에 이어 지난달 베이커리 이음(전북 김제) 등의 사회적기업을 설립,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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