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현대차 울산공장 "건강한 여름나기, 직원과 함께"
  • 나양숙 기자
  • 등록 2014-07-16 12:43:00

기사수정
  •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초복 앞두고 16일 삼계탕 4만마리 제공…8월 31일까지 각종 보양식, 빙과류 하루 4만개 제공 예정
▲ 현대차 울산공장 직원들이 16일 본관식당에서 점심메뉴로 나온 삼계탕과 수박을 먹고 있다.     © 현대자동차

[울산뉴스투데이 = 나양숙 기자] 현대자동차가 무더위 극복을 위한 전방위 지원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회장 정몽구) 울산공장은 16일 초복을 이틀 앞두고 더위에 지친 직원들의 체력을 보강하기 위해 삼계탕 4만 그릇과 수박 1,200통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삼계탕과 수박은 이날 현대차 울산공장 24개 사내식당에서 1조 직원들의 중식과 2조 직원들의 석식으로 제공됐다. 삼계탕에 쓰인 영계와 수박 재료비만 1억 3,000여 만원 상당이다.
 
울산공장에서는 혹서기 기간 동안 직원들의 무더위 해소를 위해 빙과류도 매일 제공되고 있다. 1일부터 하루 4만개씩 지급되고 있는 빙과류는 8월 말까지 총 164만여 개가 직원들의 일터로 배달된다.
 
또 이와는 별도로 7월 둘째 주부터 두 달간 일기예보를 바탕으로 매주 가장 더운 날을 지정해 수박화채, 아이스홍시, 천도복숭아, 사과 등 과일류와 아이스커피, 스포츠음료 등 냉음료를 특별간식으로 주 1회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혹서기에 고생하는 직원들이 보양식으로 체력을 보강하고, 시원한 먹거리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