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월 27일부터 2월 3일까지 공업센터 지정 50주년 기념주간 동안 울산을 찾는 방문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불법유동광고물을 정비․단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주요 정비 대상지는 KTX울산역, 울산공항, 고속(시외)버스터미널 등의 주요 관문지역과 국도 7호선, 국도 24호선, 국도 31호선, 국도 35호선 등 주요 진입도로와 삼산로, 번영로, 문수로, 강남북로, 산업로 등 시가지 주요 간선 도로변 등이다.

울산시는 정비대상 구간별 전담책임제로 구간별 점검을 강화하고 특히,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불량 지역에 대하여 집중 정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