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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질환 합병증, 초기에 잡으세요”
  • 조현주 기자
  • 등록 2014-07-15 14: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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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예방관리 '호응'
▲ 울산 중구보건소(소장 이병희)가 시행하는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예방을 위한 안질환 검사가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울산 중구보건소(소장 이병희)가 시행하는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예방을 위한 안질환 검사가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구보건소는 안질환 검사를 올해부터 1,000명으로 확대 시행했으며, 지난 5월부터 두달간 총 380명이 검사를 받아 이 중 안질환이 있는 사람은 42.4%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중구보건소와 연계해 정기적인 예방 교육은 물론, 저염식 요리 교실, 발관리 프로그램 등 참여해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지정검사기관인 우정성모안과 서원문 원장은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의 안질환은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없어 진단이 늦어질 수 있다”며 “합병증의 경우 한번 발생하면 되돌릴 수 없으나, 조기 발견 후 치료할 경우 90% 이상 예방이 가능해 정기검진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안질환 검사를 원하는 자는 중구지역 의료기관에서 고혈압·당뇨병 검사를 받은 후, 안과 검사 쿠폰을 발급받아 지정 안과에서 무료로 진단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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