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서구·새마을문고서부지부, 19일 초등학생 대상으로 '제2회 서구 어린이 독서골든벨 대회' 개최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부산에서 어린이 독서골든벨대회가 열린다.
새마을문고서부지부(회장 이재철)와 부산 서구에 따르면 오는 19일 오전 10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서구 어린이 독서골든벨대회'가 개최된다. 지난해부터 진행된 이 행사는 책 읽는 도시 서구 만들기와 초등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관내 10개 초등학교에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130여 명의 학생들이 호원희의 <다시 쓰는 이야기 한국사 1>, 호아킴 데 포사다의 <어린이 마시멜로 이야기> 등 2권의 선정도서에서 출제한 문제로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대회 결과 골든벨상, 실버벨상, 본상 수상자에게는 개인장학금과 소속 학교 도서지원금 등이 수여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도서상품권과 경품(도서·학용품·스포츠용품 등)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