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에 소재한 일반음식점, '좋은식단' 실천하는 업소 대상
울산시 남구청은 2012년 1/4분기 모범음식점 추천 및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모범업소 신청 대상은 남구에 소재한 일반음식점으로 개업 한지 6개월이 지난 시설이 깨끗하고『좋은식단』을 실천하는 업소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남구청 위생과로 방문 또는 전화 신청하면 된다.
지정절차는 추천 및 신청접수를 받아 현지 조사를 통해 기준에 적합할 경우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모범업소로 지정되며, 지정 후 1년마다 재심사를 실시한다.
지정기준은 ▲음식의 맛 ▲영업장의 내·외부 청결 우수업소 ▲영업주와 종업원의 고객에 대한 친절서비스 우수업소 ▲식품위생법 준수 및 음식문화개선 실천여부 등이다.
모범업소로 지정되면 모범음식점 표지판 부착과 책자발간으로 대내외 홍보 및 쓰레기봉투, 남은 음식 싸주는 용기, 식품위생용품 배부 등 행정․재정적 지원, 저리의 시설개선 자금 우선융자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