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2일부터 사흘간 전남 군산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 할 예정인 '2014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     © 울산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한국자동차공학회가 ‘2014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를 다음달 12일 개최키로 했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 ‘2014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를 다음달 12일부터 사흘간 전남 군산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자작자동차 대회는 대학생들이 주행이 가능한 차량을 직접 만들어 자동차 경주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전국 95개 대학 164 개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는 오프로드 경기인 바자(Baja) 부문, 온로드 포뮬러 부문, 기술 부문, 연비대회로 나눠 치러진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친환경·고효율 전기자동차 EV 부문도 추가됐다.

한편, 우승팀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이 지급된다.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용 홈페이지(http://jajak.ksae.org)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