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메스 로드리게스, 리오넬 메시, 아르옌 로번, 토마스 뮐러 공격진 베스트 등 선정
▲ 영국 BBC방송이 브라질 월드컵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 울산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2014 브라질 월드컵'이 독일의 우승으로 폐막한 가운데 영국 BBC가 대회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지난 14일(한국시간) 앨런 시어러, 크리스 와들, 리오 퍼디난드, 팀 비커리로 구성된 BBC 월드컵 해설진은 각 포지션별 이번 대회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 11명을 선정했다.
영국 BBC는 최고의 골키퍼에 마누엘 노이어(독일), 수비진에 달레이 블린트(네덜란드)-마츠 훔멜스(독일)-지안카를로 곤살레스(코스타리카)-필립 람(독일), 중원에 토니 크로스(독일)-하비에르 마스체르노(아르헨티나)를 꼽았다.
또한 공격진에는 하메스 로드리게스(콜롬비아)-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아르옌 로번(네덜란드), 그리고 최전방에 토마스 뮐러(독일)를 꼽았다.
한편, 우승팀인 독일에서는 무려 5명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