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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관내 아동 안전지도 제작
  • 유장현 기자 기자
  • 등록 2012-01-26 1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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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구지역 주민과 함께 16개 초등학교 주변 안전지도 제작해 3월쯤 배부

▲    26일 동구청은 관내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초등학교 주변 아동 안전지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시 동구청은 26일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동구지역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동구지역 전체 16개 초등학교 주변 아동 안전지도를 제작해 새학기가 시작되는 오는 3월쯤 각 학교와 동주민센터 등에 배부한다.

동구청은 동구가정폭력상담소와 함께 지난해 11월부터 우선 8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주변 안전지도를 지난 1월초까지 제작했다. 학교안전지도는 아동과 학부모들이 학교 주변 통학로를 직접 걸으며 폐가나 사각지대, 가로등 없는 통행량이 적은 골목길, 쓰레기 많고 지저분한 공터 등 위험요소와 cctv, 아동지킴이집, 공공시설, 방범 순찰대 등 안전요소를 일일이 표시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동구가정폭력상담소는 우선 남목, 방어진, 상진, 양지, 일산, 전하, 화정, 화진 등 8개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가 동참하는 방법으로 안전지도를 제작했으며, 나머지 8개 학교에 대해서는 동구청과 동구가정폭력상담소가 직접 학교 주변의 위험요소와 안전요소를 파악해 학교 안전지도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최근 동구 관내 16개 초등학교에 대한 안전지도를 모두 제작했다.

동구청은 초등학교 주변 안전지도에 대한 보완작업을 거쳐 새학기가 시작하는 오는 3월쯤에 각 학교와 동 주민센터 등에 안전지도를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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