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 소외지역을 찾아 공부법 등을 가르치는 것으로, 재학생 152명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전국 12곳에서 개최
▲ 성균관대 학생들이 교육 소외지역을 찾아 공부법 등을 가르치는 '성균멘토링 캠프'를 개최키로 했다. © 울산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성균관대 학생들이 '성균멘토링 캠프'를 개최한다.
성균관대 학생들이 교육 소외지역을 찾아 공부법 등을 가르치는 ‘성균멘토링 캠프’를 떠난다.
성균관대는 이 대학 재학생 152명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전국 12곳에서 성균멘토링 캠프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 캠프는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농어촌 등에서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부법 등을 가르치는 것으로 전국 12곳에서 열린다.
학생들은 이들에게 기초과목 공부법을 가르치거나 진로 상담을 해줄 예정이다.
올해로 4년째 캠프가 열리고 있으며, 한국장학재단이 후원하고 있다.
한편, 캠프가 진행되는 곳은 ▲충북 영동 매곡초교(8월 11∼14일) ▲경기 김포 금성초교(8월 11∼15일) ▲충남 보령 주산중(7월 22∼26일) ▲경기 양평 개군중(8월 4∼8일) ▲전북 고창 영선중(7월 28∼31일) ▲경북 구미 구미고(7월 29일∼8월 1일) ▲경북 울진 죽변고(8월 5∼8일) ▲충남 아산 온양한올고(8월 18∼22일) ▲전북 남원 용성중(8월 4∼7일) ▲강원 철원 문혜중(8월 4∼8일) ▲경기 고양 내유초(8월 14∼22일) ▲전남 무안 행복한마을 지역아동센터(8월 26∼30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