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의 타당성 및 시행여부 등 기본계획 수립 추진할 계획
울산시는 석유화학단지 등 울주군 남부권의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과 버스노선연계체계 구축을 위한 ‘덕하권 공영차고지 조성 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덕하권 공영차고지 조성 타당성 조사’에 착수, 상반기에 완료하고 사업의 타당성 및 시행여부, 사업위치, 사업면적 등 기본계획을 수립 추진할 계획이다.
‘덕하권 공영차고지’는 사업비 143억 원이 투입돼 울주군 청량면 일원 부지 2만3,000㎡, 건축면적 4,610㎡, 주차대수 100대 규모로 조성되며 본관동, 정비소, 충전소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울산시는 생활권역별 율리공영차고지, 방어진공영차고지, 농소공영차고지를 운영 중에 있으며, 덕하권 공영차고지가 조성되면 울산시 전체 버스 677대 중 415대(61%)가 공영차고지 박차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