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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천철장 관광자원화 사업 용역보고회
  • 유장현 기자 기자
  • 등록 2012-01-25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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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구청, 북구 달천동 1-7번지 68,292㎡ 2015년까지 총 85억원 사업비 투입
울산시 북구청은 25일 오후 3층 상황실에서 윤종오 구청장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달천철장 관광자원화 사업과 관련한 중간 용역보고회를 열었다.

북구청은 삼한시대 달천철장으로 대표되는 우수한 철기문화를 널리 알리고, 교육뿐 아니라 지역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한 유적공원 조성을 목표로, (사)행정자치연구원에 의뢰, 용역을 진행 중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달천철장 관광자원화사업은 북구 달천동 1-7번지 68,292㎡에 오는 2015년까지 총 8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주요 시설로는 제철역사관을 비롯해, 제철체험관 및 유적관람관, 다목적공연장, 정크아트 전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인 '쇠부리축제'의 개최를 위한 공간도 함께 마련된다. 

특히,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될 제철역사관은 각종 유물전시뿐 아니라 영상도 상영하며, 북구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할 역사관도 별도로 마련되는 등 교육과 전시, 연구를 함께할 수 있는 복합건물로 건립된다.

또, 공원 내 산책로를 따라 과거의 철 제조과정을 보여주는 한편, 장애인 출입을 위한 램프 및 리프트도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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