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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亞 최초 '커리어 그랜드슬램'앞두고…4언더파 단독선두
  • 조현주 기자
  • 등록 2014-07-13 14: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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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리티시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기록하며 단독선두

▲ 브리티시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선두에 올라선 박인비.     © 울산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아시아 선수 최초로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을 눈앞에 두고있다.

박인비는 13일(한국시간) 영국 랭커셔 로열 버크데일 골프클럽(파72, 6458야드)에서 열린 브리티시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를 기록했다.
 
앞선 1,2라운드에서 모두 이븐파를 기록했던 박인비는 합계 4언더파 212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공동 10위로 3라운드를 시작한 박인비는 전반 9개홀에서만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였다.
 
후반 들어서도 1타를 줄인 박인비는 안선주와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펑산산(중국)을 제치고 1타차 단독 선두를 차지했다.

공동 2위에 오른 안선주는 5언더파로 박인비에 1타 앞선 채 3라운드를 마쳤지만, 벙커샷 과정에서 지면을 다진 것으로 판정받아 2벌타를 받았다.

한편, 유소연과 양희영도 1언더파로 공동 7위에 올라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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