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내방아 벽천 환상의 얼음동산으로 변신해 겨울정취 풍기고 있어
▲ 25일 울산시 남구청은 선암호수공원 내 물레방아 벽천이 얼음동산으로 변신했다고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 |
울산시 남구청은 25일 선암호수공원 내 물레방아 벽천이 환상의 얼음동산으로 변신해 겨울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물레방아 얼음동산’ 조성은 남구청이 설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선암호수공원을 찾는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선암호수공원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조성됐다.
특히 얼음동산은 물레방아 벽천을 실제 폭포가 얼어 하나의 빙벽을 이룬 것처럼 조성해 장엄함을 뽐내고 있으며 나뭇가지, 풀잎에 맺힌 얼음들이 기이한 모습을 하고 있어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다.
또한 도심지에서 보기 힘든 고드름이 주렁주렁 달려 있어 선암호수공원을 찾는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