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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익 국회의원, 동해-1 가스전 해상플랫폼 찾아 애로사항 청취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7-13 13: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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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채익 국회의원, 11일 동해-1 가스전 해상플랫폼 현장시찰 "10주년 맞은 동해-1 가스전, 국가에너지 동력으로 육성해야"

▲ 이채익 국회의원(왼쪽에서 두 번째), 김준동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서문규 석유공사 사장 등이 11일 동해-1 가스전 10주년을 축하하고있다.     © 이채익의원실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인 이채익 국회의원(울산 남구갑)이 11일 동해-1 가스전 해상플랫폼을 찾았다.
 
이채익 의원은 이날 오후 1시 김준동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서문규 한국석유공사 사장 등과 함께 울산광역시 남동쪽 58㎞ 지점 울릉분지 내에 위치해 있는 동해-1 가스전 해상플랫폼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의 배경은 동해-1 가스전 생산 10주년을 맞아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국가에너지경제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현장의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수렴해 의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1시께 현장에 도착한 이채익 의원은 해상플랫폼에 근무하는 한국석유공사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현장 곳곳을 살펴보았다.
 
이 자리에서 이채익 의원은 “동해-1 가스전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관리하여 국가에너지 자립 및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였다”며, 앞으로도 “산유국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해-1 가스전은 1998년 7월 고래V구조에서 경제성 있는 양질의 가스층을 발견하고 생산정 시추 및 생산시설 건설 등의 개발을 진행한 바 있다. 
 
또 2004년 7월 11일부터 천연가스를 생산하여 현재까지 생산·공급한 천연가스는 약 330만톤, 초경질원유는 약 3백만 배럴로서 누적매출은 2조 2천억 원(수입대체 효과)에 달한다. 생산 개시 후 일평균 생산량은 천연가스 약 1,100톤, 초경질원유 1천 배럴로 천연가스는 하루 34만 가구, 초경질원유는 하루 자동차 2만대를 운행할 수 있는 양으로서 국가에너지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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