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러리한빛이 23일 울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교양강좌를 진행한다.     © 갤러리한빛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문화예술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갤러리한빛이 교양강좌를 개최한다.
 
갤러리한빛(관장 이선희)은 23일 '한의학과 함께하는 오장육부이야기' 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오장육부이야기'는 울산학성한의원 양희태 원장의 강의로 진행된다. 이번 강의는 한의학적 건강의 개념과 오장육부의 기능을 이해하고, 실생활속에서 한의학을 실천함으로서 건강한 현대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갤러리한빛 이선희 관장은 "찌는 듯한 더위로 불쾌지수가 많이 오를 수 있는 날씨지만, 이번 강좌로 마련된 옛 선조들의 지혜로운 궁궐 생활과 내 신체 속 이야기에 귀기울이면서 무더운 여름을 이겼으면 한다"고 울산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강좌는 선착순 마감이다.
 
한편 갤러리한빛은 지난 19일 '임금님도 모르는 궁궐이야기' 강좌를 진행, 조선 왕들의 사랑이야기, 파란만장한 궁궐이야기를 비롯해 광화문, 흥례문, 교태전, 경희루 등 궁궐의 용도와 그 속에서 있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펼친 바 있다.
 
(문의 = 갤러리한빛 052-903-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