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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술박물관, 중구·남구·북구 '최종 압축'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7-12 1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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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 국립산업기술박물관 후보지 중구·남구·북구 등 3개소로 압축됐다 밝혀…18일 입지선정위원회 개최 예정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울산의 최대 지역현안이자 지역사회 관심사인 국립산업기술박물관 건립 부지의 윤곽이 나왔다.

울산시는 국립산업기술박물관 입지 후보지 3개소를 추천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후보지는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에 따라 선정키로 함에 따라 지난달 20일 구·군으로부터 후보지 각 1개소씩을 추천받아 5개소에 대해 전문용역 기관에 객관적 지표에 의한 압축 평가가 진행됐다.

후보지로 통보 된 3개소는 ▲ 중구 다운동 일원 ▲ 남구 신정동 일원 ▲ 북구 정자동 일원으로 경제성, 접근성, 건립용이성, 연계성 항목을 분석한 결과 상위 점수를 받은 지역이다.

울산시는 3개 후보지에 대해 오는 18일 입지선정위원회를 열어 현장을답사 한 후 도시개발 효과, 산업역사 상징성, 환경적합성, 재해안전성을 평가항목으로 하여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평가는 1단계 전문기관 평가점수를 50% 반영하고 입지선정위원회의 정책평가 점수를 50% 합산하여 최고 점수를 채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국립산업기술박물관 건립 입지선정위원회는 중앙부처, 박물관, 건축, 교통, 국토·도시계획, 시민단체, 언론인 등 총 15명 이내로 구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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