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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기여 '모란장' 수훈
  • 나양숙 기자
  • 등록 2014-07-12 13: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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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출산 극복 위한 정부 인구정책에 적극 동참…저출산 문제 인식 위한 환경조성 전개·다자녀가정과 신혼부부 우대 금융상품으로 출산장려
▲ 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오른쪽)이 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으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 받고 있다.     © 경남은행

[울산뉴스투데이 = 나양숙 기자] 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이 출산장려와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제 3회 인구의 날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11일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손숙미)가 주관한 ‘제 3회 인구의 날 행사’에서 손교덕 은행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손 은행장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해 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으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손교덕 은행장은 “직원들이 화목한 가정을 꾸려나갔으면 하는 바람에서 계획하고 실천한 작은 노력이 크고 값진 선물로 되돌아와 영광스럽고 기쁘다. 2,900여 임직원과 1,300여 직원 가정의 가장이라는 마음가짐과 자세를 지속적으로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 3회 인구의 날 정부포상에서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의 영예를 안은 손교덕 은행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부의 인구정책에 적극 동참해왔다. 우선 출산장려를 위해 전국 전 영업점에 포스터를 부착해 홍보하는 한편 이동점포(KNB무빙뱅크) 대형LED전광판을 활용해 출산 장려문화를 확산시켰다.
 
또 다자녀가정과 신혼부부(결혼예정자) 등에게 금리감면 혜택과 우대금리를 주는 대출상품과 예·적금상품을 활발히 내놓으며 출산장려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 늦어진 초산연령과 높아진 불임률에 대해서는 산전산후휴가, 자녀출산 경조금 지급, 불임치료비 지원, 불임 휴직, 태아 검진 휴가, 배우자 출산휴가 등을 통해 시간적인 배려와 경제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경남은행은 손교덕 은행장의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을 계기로 출산장려와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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