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명절 맞아 1억 3백만원의 후원품 관내 복지시설 37개소, 저소득층 1,909명에게 전해
울산시 남구청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1억 3백만원의 후원품을 관내 복지시설 37개소와 저소득층 1,909명에게 전했다고 25일 밝혔다.
남구청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서 저소득층 140명에게 840만원 상당의 쌀과 부식을, S-oil에서 저소득층 500명에게 쌀 1포씩을, 태화팔각회에서도 저소득계층 80명에게 쌀 1포씩을 후원했으며, 관내 동 자생단체에서도 저소득층 1,355명에게 쌀, 온누리상품권, 갈비세트 등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관내 지역단체의 생필품과 성금 후원이 끊이지 않아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
김두겸 남구청장은 “남구 관내에서 나눔의 행렬이 이어져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한몫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