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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초, "우리 손으로 뽑는 선행어린이"
  • 조현주 기자
  • 등록 2014-07-11 1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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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일 4~6학년 대상 영화 학생 자치 법정 개최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영화초등학교(교장 송효재)는 4∼6학년을 대상으로 11일 영화 학생 자치 법정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학생들이 자신의 의견을 자연스럽게 발표하고 여러 사람의 생각을 모으고 판단하는 과정에서 민주주의 시민의식을 기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학생 자치 법정에서는 학생들이 스스로 모의 법정을 열어 각 학년별 최우수 선행어린이를 뽑는 재판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 법정에서 선행어린이는 학교에서 정한 인성 덕목을 잘 실천하여 상점이 높고 모든 학급 친구들로부터 모범이 되는 행동을 인정받은 어린이를 추천하도록 했다. 변호인은 각 학급에서 1명씩 맡고, 나머지 재판부(판사, 재판장, 서기)는 전교 학생임원들이 맡았다. 배심원은 사건에 관심있는 학생들의 희망을 받아 법정에서 역할을 맡았다.

영화 자치 법정은 2학기에도 확대 실시될 예정이며, 앞으로 학생들 자발적이고 자율적인 활동으로 적극 장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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