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일-가정 균형 위한 ‘가족행복 부모교육’ 실시…11일 첫 교육, 오는 8월 19일까지 구·군별 총 5회 운영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한 부모교육이 진행된다.
울산시는 11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컨벤션에서 열리는 교육을 시작으로 ▲ 23일 동구청 대강당 ▲ 8월 12일 북구청 대회의실 ▲ 8월 13일 남구 근로자복지회관 ▲ 8월 19일 울주문화예술회관 등 총 5회에 걸쳐 울산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가족행복 부모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모교육에 관심 있는 영유아를 둔 부모 200명씩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자녀 자존감을 올리는 대화법, 아이를 바꾸는 부모의 이미지, 일·가정 균형의 필요성, 올바른 가정경영을 위한 가족의 역할 등에 대해 육아정책연구소 등 육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1회차 교육인 11일 교육은 울산대학교 송혜림 교수가 맡았으며, 이날 송 교수는 이날 교육에서 저출산을 극복하고 아이를 잘 기를 수 있는 사회, 가족 친화적이고 일·가정 균형 사회를 만드는 데에는 부모역할이 가장 중요하며 부모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내용으로 강의했다.
(문의 = 울산광역시 저출산고령사회과 052-229-4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