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나들이 가족들을 위해 설 당일(23)을 제외한 기간(21, 22, 24)동안 장생포고래박물관을 정상 개관한다.

장생포고래박물관은 고래모형과 포경유물이 전시된 고래박물관과 살아있는 돌고래를 직접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돌고래 수족관, 4D입체영상관 및 연근해수족관등 다양한 볼거리를 갖추고 있어 고향을 찾는 어른들에게는 옛 고래도시의 향수를 느낄 수 있고, 아이들에게는 재미있는 학습, 체험공간이 마련되어 관람객의 행렬이 물결을 이루고 있다.

설 연휴에 고래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은 고래박물관에서만 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하고, 기념할 수 있는 흥미롭고 신나는 고래체험을 통해 오랜만에 만난 가족 간의 사랑을 정겹게 다질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