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해 모임은 19일 이웃돕기 성금으로 7백여만원의 성금을 윤종오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10일간 군고구마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게 됐으며, 11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북구는 이번 성금으로 지역 복지시설 및 저소득가구에 전달한다.
손상흥 공동대표는 "많은 주민들이 알아봐주고 사주신 덕에 이웃돕기 성금이 지난해보다 200만원 더 늘어났다 "며 "어려운 경제사정에도도 언제나 옆에서 응원을 해주고, 관심을 가져준 모든 지역민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